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명시 복지동(洞) 제도

광명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6일부터 사흘간 국회에서 각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참여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책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책 엑스포는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 사업을 홍보하고, 정책 특산물 부스 운영, 정책토론회, 체험 이벤트가 실시되며,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등 당의 유력 인사들이 직접 발제에 참여했다.

광명시 양기대시장은 국회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명시 복지동(洞) 제도’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관중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2013년부터 동 주민센터를 복지동으로 전환한 광명시는 복지?방문간호?고용?무료법률 상담을 찾아가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이 급증하고 있으며,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서 전국 읍면동장 전파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는 3일간 정책부스를 운영하여 통일 한국의 심장인 KTX광명역과 58만평의 역세권에 쇼핑?디자인?관광?교통의 중심으로 큰 변화와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 유일한 ‘광명동굴’을 지난 4일에 개장하여, 관광?일자리?교육?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광명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동제도, 광명희망나기운동, 시립 광명푸드뱅크 마켓 행복바구니, 생활복지기동반 등 광명시만의 복지정책을 만들어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