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일경)Wee센터는 1일부터 관내 초등 6개교와 중등 8개교에서 운영되는 심성수련 프로그램의 진행을 시작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대표적인 활동인 심성수련 프로그램은 또래집단 내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정서와 자아존중감 함양과 가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행복지수를 높여 학교적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별히, 워크숍을 통해 자체개발된 초등학교 프로그램, 그래! 그래는 탄탄한 사전준비 후 올해 첫 선을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친숙한 동물과 이모티콘, 게임을 적용하여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참여 학교 학생의 위기행동 및 학교폭력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휴대전화와 텔레비전 속에서 보았던 그림과 게임을 가지고 하는 수업이라 재미있었고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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