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제9대 사장에 김용호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구리시 박영순 시장은 26일 도매시장 임원추천위원회가 2배수로 추천한 회장 후보 중 심사숙고 끝에 김용호 전 의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용호 신임 사장 내정자는 합리적 사고와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구리시의회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시부터 15년 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여 왔다. 또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누구보다도 풍부하여 선임 이전부터 주위로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 신임 사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아왔다.

 앞으로 김용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임명장을 수여 받고, 오는 4월 1일부터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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