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본래순대’(도드람FC대표 김운경, www.bonrae.co.kr)가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구단주 박정근)’에 야구점퍼와 돼지고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연천 미라클’은 고양원더스팀이 지난해 11월 해체된 지 6개월만에 새롭게 창단된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이다. 

본래순대’는 지난 20일 ‘연천 미라클’ 창단식에 후원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연천 베이스 볼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창단식엔 ‘본래순대’를 운영하고 있는 도드람FC의 김운경 대표와 이태형 총괄부장 등이 자리해 창단식을 축하했다.
 
본래순대’는 공식후원을 맞아 야구 저변 확대위해 더 많은 야구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연천 미라클은 척박한 한국 야구계에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래순대’를 운영하는 ㈜도드람FC의 김운경 대표는 연천 미라클’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독립야구단을 지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고 ‘본래순대’의 인지도와 본래의 맛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래순대’는 국내 최대인 도드람양돈농협의 조합원이 키운 최상의 국내산 돼지고기 부산물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먹거리가 될것이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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