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신공영, 제일건설 동시분양 시작..

새봄과 함께 부천 옥길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내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분양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먼저 4월 초순경 옥길지구 C2 블록에 한신건설이 휴 플러스아파트 619세대, A3 블록에 제일건설이 풍경채아파트 577세대를 동시에 분양한다.
 
이어 5월 초순경 지구 내 C1 블록에 호반건설이 베르디움아파트 1,420가구를 인근 주상복합 부지에는 GS 자이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71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곳 옥길지구는 경기 시흥, 광명과 서울이 인접돼 있고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녹지율이 20%가 넘어 주거공간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광역교통망인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까지 버스나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현재 도로 확충 계획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호반건설의 베르디움아파트 맞은편 상업지역에는 이마트 입점이 확정돼 공사가 진행 중이고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설 전망이다.
 
또 녹지율이 높은 공간에 중. 소규모의 다양한 공원과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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