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대안교육위탁교육 현장 속으로

인천시교육청 인천학업중단예방지원센터는 17일 교육청이 지정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6개(사랑의비전학교, 성산효마을학교, 아름다운학교, 푸른꿈학교, 하늘샘학교, 한오름학교) 기관의 교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전인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주제로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정보 공유, 제도개선 제안점 및 현장 여론 경청, 정보전달 등을 통해 교육청과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대안교육 현장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연수는 안정된 대안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안전교육과 고학재 과장은“5월 시민참여가 최초로 제도화되는 인천교육행정체제인‘인천행복교육자치협의회’가 출범하는 만큼 교육청과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과 소통과 공감ㆍ협력을 전제로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면 대안교육 현장에서도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이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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