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개 중소기업에게 전자무역 프론티어 인증서 수여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품목이 온라인 B2B 특성에 맞고 해외시장진출 준비도가 높은 기업을 「전자무역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하여 인터넷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자무역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되는 200개 기업에게는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4점이 주어지며, 일부 기업은 글로벌 온라인 B2B사이트 마케팅 지원,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온라인마케터 육성, 전문리셀러 판매대행지원, 역직구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도에서 정한 온라인 해외마케팅 사업비의 일정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의 경기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또한, 도에서는 수출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으로 등록하고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경기도 B2B사이트인 지트레이드(gtrade.or.kr)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능식 국제통상과장은 “온라인 해외마케팅은 시간과 공간,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올해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수출실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하고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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