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개학 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초․중 13개교를 실시했고, 17일에는 화성시 초․중 1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2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적이 있거나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을 연계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보건증 및 보존식 보관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가급적 비가열식품 급식을 자제하고, 김치는 숙성(PH4.3) 또는 볶음김치 등을 제공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식중독 없는 화성,오산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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