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총 4회 개최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창업맞춤형사업』주관기관인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일부터 4회에 걸쳐 정부창업사업계획서 작성관련 교육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1년차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맞춤형사업』은 (예비)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5천만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제품제작, 창업공간 및 행정지원 등 각종 창업인프라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이사업을 통해 매년 20개사의 창업자를 보육하고 있으며, 부천의 토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흥재단은 우수한 창업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사업계획서 작성에 취약한 기술창업자를 위하여 실습위주로 정부의 창업사업계획서 작성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성공창업을 꿈꾸지만 누구나 창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님만큼 창업은 신중해야한다"며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활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대외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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