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화체육시설 확충 및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9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 인물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은 국내 스포츠 레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향신문과 스포츠 경향, 스포츠 토토가 주최하는 상이다.

시는 각종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문화스포츠 센터 건립을 비롯 종합운동장 건립, 체육공원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종합 체육대회 개최 등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시는 곤지암도자공원에 대규모 스포테인먼트 파크를 유치·계획중에 있다.

스포테인먼트 파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것으로 야구장을 비롯 다목적구장, 풋살구장, 야외미니구장, 실내체육관과 캠핑장은 물론 뉴스포츠 공간, 스포츠벤처기업 20곳 정도 입주시킬 계획이다.

조시장은 “앞으로 스포츠·레저산업을 발전시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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