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맞이를 위해 이른 아침 교문에서 남한중 교사들과 학생회 임원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새내기들의 남한중 학창 생활이 힘차게 출발했다. 

남한중 재학생들의 학교 생활 모습 동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학교생활의 기대감을 높이고, 신입생 대표 김oo 학생의 선서로 입학식이 시작되고 재학생과 신입생의 정겨운 인사도 이어졌다. 

자신이 적은 꿈과 비젼을 선포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딪었다. 

부영희 교장은 비움(자신).채움(지식).나눔(사회)와의 만남을 통해 남한 VIP 인재로 거듭나기위해 꿈을 가지고 키워가는 당당하고 감사하는 학생으로 생활하기를 당부하며 신입생들의 앞길에 힘찬 응원의 메세지를 줬다. 

그 후 담임교사가 발표될 때 마다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기대와 박수로 맞아주었다. 

또한 남한중동문, 운영위원의 장학금전달로 새롭게 출발하는 남한중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서도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재학생의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로 입학식 축가공연도 진행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들과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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