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시장 현장 방문,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시가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를 위해 안전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오세창 시장과 김인구 부시장은 지난 27일 해빙기를 맞아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건설공사장, 노후주택 등) 8개소에 대해 직접 현장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인명피해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조치 현황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이날 변전소-부처고개 간 도로개설 공사, CGV 신축공사, 포천-교하 가스관 공사, 노후주택인 성우주택 현장을 김인구 부시장은 북부어린이 박물관 신축공사, 롯데시네마 신축공사, 노후주택인 성우주택, 외인주택 등 공사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챙기며 현장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오 시장은 각 시설물 관리부서 과장, 팀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예방이 먼저다라는 자세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인명피해 우려시설은 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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