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4일 구청 소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사업 적응기간 단축과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가 자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사업단, 주거복지사업단 등 18개 사업단 참여자와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및 복지도우미 등 총 212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정희 구청 자활지원팀장이 구의 다양한 자활사업 소개와 2015년도 개정되는 내용 등, 자활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 교육과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자산형성형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특강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신용사회와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석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서 자활의지를 느낄 수 있다며, 자활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습득하고 안정적 취·창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의 전 과정을 함께한 류미원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참석자들에게 자활사업장내에서의 안전사고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자활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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