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일자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직업상담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소정의 교육훈련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자리상담사를 동 주민센터에 전진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인구직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는 민선6기 고용률 70%달성과 NEXT경기 10대 과제 달성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활성화 및 주민 밀착형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여건상 산업단지 및 취약계층이 다수 분포 된 생연2동, 보산동, 불현동, 소요동, 상패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를 활용해 사회단체 및 통장, 반장 등을 통한 취약계층 구인구직자 발굴과 동행면접, 취업알선, 취업정보 제공,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직업훈련정보 홍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전개해 점진적으로 취업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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