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1동(동장 채의용)은 10일 복지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복지통장의 집)’문패를 제작해 35명의 복지통장에게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복지통장의 집)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이웃과 단절된 생활로 도움 청할 곳을 모르는 정보취약계층이나 이동시 제약이 많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게 복지·취업·상담 등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복지인적망의 구심점 역할을 통한 밀착형 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의용 동장은 통장의 집에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문패를 부착해 복지통장에게는 복지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는 복지통장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통장에게 쉽게 다가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살고 싶은 만수1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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