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통제 시간 : 07:00~17:00 (통제시간 이전·이후에는 통행 가능)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그러나, 통제시간에 해당하지 않는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17시) 이후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3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에도 부평가족공원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차량은 진입이 허용되며, 2월 18일과 2월 20일에는 장례차량 외에 장애인 차량의 진입도 허용된다.

시에서는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 시·소방서·경찰서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구조차량 대기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노인정책과(☎440-2831~4) 또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510-19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성묘객은 가급적 버스와 지하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기간을 피해 한적한 날에 성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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