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인환, 이하 ‘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이사장 조한수)은  2015년 2월 6일 10시 30분부터 ‘2015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관내 및 경기북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3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일반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인증 요건과 ‘15년도에 달라진 인증요건 및 절차 등 세부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설명회 후에는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져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인 ㈜플라워 앤 고양 고선화 대표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나, 오늘 설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해결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설명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신청기업보다 더 많은 기업이 참석하여 주셔서 사회적기업의 뜨거운 관심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러한 관심이 계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3개, (예비)사회적기업 20개(경기도, 환경형, 보건복지부형 포함),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13개 총 46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