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설 연휴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 관내 청소대행업체,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음식물과 생활쓰레기를 중점으로 수거한다.

추진내용은 ▲명절 연휴 전?후 무단투기(방치) 쓰레기 중점 수거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 지정(2.20) 및 집중 수거 ▲도로변 로드킬 및 낙하물 상황 발생 시 즉시 수거를위한 ‘클린기동반’ 편성?운영 ▲긴급 수거 상황 및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민원처리 강화를 위한 청소대행업체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또한, 민원?투기신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근무반을 운영, 클린기동반 및  기동처리반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기간 일시적 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수거체계를 사전점검하고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예방을 위해 폐기물 처리업체 또한 정상 가동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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