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접수, 형편 어려운 대학 신입생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015년도 첫 사업으로 녹색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녹색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선발인원은 40명이며, 장학금은 1인당 2백만원씩 총 80백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인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대학교 신입학 예정자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입학 등록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석차가 상위 50% 범위 내에 있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재)인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anghakin.or.kr)에서 공지사항 확인 후 장학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인천시청 교육지원담당관실)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인천 남동구 정각로 29)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Q&A나 사무국(☎440-214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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