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9일 박융수 부교육감, 송영기 교육국장, 박송철 행정국장 및 각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주간공감회의를 개최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새 학기에 바뀌는 교육정책의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등교 정상화와 두발자유화를 비롯하여 이번 새 학기에 새로이 시작하거나 변화되는 교육시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혼란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이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정책 실현과정에 대한 짜임새 있는 점검과 아울러 학교와의 직접적 대화를 통한 소통을 중심으로 이해와 지원을 중심으로 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교육청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재차 강조하며 “조직 내부에 만연한 형식적 업무답습 문화에서 탈피하는 노력과 직원 한명 한명이 스스로 화합하며 변화하는데 앞장서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