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위 목표, 6게 종목 선수32명 출전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문학경기장 장애인전용탁구장에서 2월 9일(월)~ 12일(목)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청연 시교육감, 박영애 시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동빈 시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참가 임원 및 선수단 70여명이 참석해 단기수여, 출정보고, 단장훈시 및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종합3위 목표로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6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빙상,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 32명, 임원 및 보호자 26명, 총 58명이 출전하여 타 시·도 선수들과 힘을 겨루게 된다.

한편 이날 결단식은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하는 인천선수단의 목표와 필승의지를 갖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인천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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