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터미널 존치 및 내항 8부두 전면 개방과 내항 재개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인천시 브리핑룸에서 내항 8부두 개방과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는“지난해 11월 22일 출범한 이후에 해양수산부장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장, 인천시장 등 관련 기관장 면담과 건의문 전달 등 활동을 통해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과 관련하여 금년 2월 중 중앙항만정책심의회 및 사업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사업시행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임을 해양수산부로부터 답변 받았다.
  
 그러나 기존 사업장 및 항만근로자 재배치 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등 내항 8부두 개방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난 3일 일부언론에 “인천항발전협의회에서 ’인천 내항을 합법적인 중고차 전용부두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며,
  
 ▷ 내항 8부두를 금년 상반기 중에 우선 개방, ▷ 내항 전체 재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 ▷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여객 중심으로 존치 할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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