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단위학교별 교육계획서 작성할 때, 인천교육 비전 어떻게 녹여낼까?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6일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육계획서 담당부장 및 기초학력담당부장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전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으로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인천교육 기본방향 대로 중점교육정책을 변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단위학교별로 인천교육 기본방향에 근거한 교육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학교특성을 반영한 교육계획 작성의 내실화를 강조 하였다.

장인선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핵심역량 중심 자기주도적학습 활성화를 통한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정책과 교육과정’등 학생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을 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동인천중 교사 이기순(연구부장)은 “지금까지는 우리 학생들을 가르칠 3년간만 생각하고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했었는데, 이삼십 년 후의 미래를 살아 갈 학생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학교교육 방향 설정에 대하여 전문적 이해의 깊이를 더해 주는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2월 오는 말에 각 학교의 교육계획서를 1:1 컨설팅하여 피드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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