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학교급식 식중독 제로화 위해 총력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2월 5일부터 13일까지 2식 이상 급식인 논현고 외 4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식 제공 학교 중 2014년 급식위생안전점검 결과 위생수준이 낮게 평가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 급식법 준수사항과 지난 학기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 위생운영 관리수준을 진단하고 급식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급식현장의 소리를 청취한 후 미비점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학교단위의 자주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해당학교에 맞는 맞춤형 급식 컨설팅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박공서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특별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급식운영관리로 학교급식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015학년도에는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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