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관변단체들이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은 펼친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1or만 원의 자비를 들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이문안 저수지 일원 주택가를 대상으로 태극기 꽂이와 태극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태극기 달기 모범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도 오는 7일 수택1동 원수택로 주택100세대에 태극기 꽂이를 무료로 설치해 줄 계획이며, 민주평통 구리지구협의회도 2월중에 태극기 꽂이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구리시가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오형근 회장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나눠 드릴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고 우리 개인 개인의 작은 행동들로 인해 구리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