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참여와 소통의 시간 함께 했어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권역별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 자리를 마련한다. 제5권역으로 나누어 2번째 날인 4일은 동탄, 태안의 초·중·고 학부모들이 예당중학교에서 모여, 2015년 새학기 시작에 앞서 학교 교육참여와 소통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번 논의 주제는 “화성오산 고교평준화 문제 어떻게 할까요?”로 비평준화로 자녀들의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고민과 2015년 새학년 학부모회 구성에 앞서 학부모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들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은 지역의 학부모들의 오랜 고민 문제로 고교 평준화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 고교 평준화가 된 경기도 광명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를 초빙해 선례를 들었다. 예당중학교 학부모는 “자녀들을 위해 우리 지역도 고교 평준화가 빨리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선례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3월초 새학년 학부모회 총회 준비로 학부모들이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하며 의견들을 나누었다.
 
2015년 학부모네트워크 2월 협의회는 5일, 6일, 10일 3차례 권역별 협의회 자리가 더 있으며, 화성오산의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통의 자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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