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이 열린다. 예심은 5일 오후1시 남양주시청 다산홀(금곡동), 본심은 2월 7일 오후1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이패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 예약 없이 예심 혹은 본심 당일 현장으로 오시면 관람이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전 국민의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으로 1950년대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11월 9일 첫 정규편성 이후 34년 동안 이어진 장수 프로그램. 

이번 남양주시편은 지난 2007년 1월 이후 8년 만에 개최되어 접수단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예심 신청자가 400여명을 넘어 선 것으로 집계됐다. 

초대가수는 아미새와 사랑의 이름표로 유명한 ‘현철’, 엔카의 여왕 ‘김연자’, 부끄부끄로 유명한 쌍둥이 가수 ‘윙크’, 트로트계의 새바람 남진의 도플갱어 ‘김수찬’, 남양주 출신가수 ‘남승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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