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 2월초 산단 지정 승인 예정

인천시는 2월초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산업단지로 지정 승인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과 12월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의결을 완료했으며, 1월 30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524,910㎡의 규모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등이 사업에 참여해 민·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금년 4월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해 2017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변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향후 금속가공, 전자부품 장비, 전기장비 등 업종이 입주하게 되면 2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1조2,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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