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주시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의 최일선에서 여주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맡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통역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여주박물관에서 여주 역사에 대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4기에 걸쳐 25명이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관광안내통역원은 신륵사 및 프리미엄아울렛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관광마케팅 전담조직 신설과 더불어 5월달 교육으로 개최했다.

금일 교육은 김정우 한국국악협회 여주지부장의 ‘우리 소리의 맥을 찾아서’란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구본만 박물관팀장의 ‘여주 박물관 현장교육’, 조성문 여주문화원 사무국장의 여주시사를 중심으로 한 ‘여주 역사 인식 제고’ 등 여주 역사의 인식을 재조명하는 강의로 이루어졌다.

김삼화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이 그동안 부족했던 여주 역사에 대한 소양교육으로 여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여주 관광자원에 대한 문화유산 답사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에 대한 폭넓은 전문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월 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금일 교육을 기점으로 매월 관내 문화유적지 현장 답사를 통해 여주의 관광자원에 대한 보다 폭넓은 마케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통역원에 대한 심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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