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등 4개 시군 5개소에 총 12억원 투자, 저온저장시설 등 지원
○ 2006년부터 총 240억원 투자,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농업 확산

 

경기도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농업환경을 보존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클린벨트농업구축사업’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으로 도는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101개소에 총 240억 원을 지원했다.

사업대상은 지역(마을) 단위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 단체이며, 참여농가는 5호 이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이 가능한 농경지 5ha 이상인 단지다. 도는 올해 ▲파주 파평배작목반, ▲광주 블루베리연구회, ▲양평 용문블루베리작목반, ▲양평 지평농협친환경도정공장, ▲가평 친환경채소출하회 등 5개소 친환경 농업시설에 친환경농산물 생산 시설과 장비, 생산・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시설・및 친환경농업 교육・시설・장비 등에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으로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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