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도서관 사서 등 110여 명 참석

 도서관서비스 확대 및 운영 활성화 위한 정책세미나

 강득구 도의회 의장과 도서관 발전방안 모색위한 간담회도 열려

 

경기도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서관 운영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따라서 경기도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세미나는 보다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도내 도서관 사서 등 1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4년 발간된 ‘경기도 도서관 총서’와 ‘경기도 문화자원 아카이브 연계 문화원 자료 디지털화 방안연구’에 대해 저자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2015년 경기도 도서관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과 사서직 충원 확대 방안 등에 관한 의견도 수렴한다.

도서관 총서 주제는 큐레이션 개념을 적용한 도서관 디스플레이 기법을 소개하는 ‘책 읽고 싶어지는 도서관 디스플레이’와 도서관의 문화복지서비스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도서관, 문화로 온기를 나누다’이다. 경기도 문화원 자료의 디지털화 방안도 함께 고민한다.

지성군 교육협력국장은 “도서관 사서 업무능력 향상과 2015년 경기도 도서관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세미나 후 강득구 도의회 의장은 도내 공공도서관 관장들로부터 경기도 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도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향후 경기도 도서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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