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달려라 꼴찌> 출간 기념 ‘작가를 만나다’ 개최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은 이상무 작가의 만화 <달려라 꼴찌>의 출간을 기념하여 내달 1일 오후 3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2층 체험교육실에서 작가와 독자 간 소통의 장인 ‘작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작가를 만나다’ 행사는 잊힌 우리만화의 명작을 발굴하여 복간하는 프로젝트인 ‘한국만화걸작선’의 21번째 작품인 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 출간을 기념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고전만화 동호회인 클로버문고의 향수 회원과 사전 등록 신청자, 한국만화박물관 당일 관람객 중 선착순 신청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무 작가의 ‘작가를 만나다’는 허영만, 방학기 작가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한국만화걸작선’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상무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에 대한 소개와 작품 이야기는 물론 작가 사인회, 퀴즈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이상무 작가와 저녁 밥상을 마주하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작가가 친필로 사인한 야구공과 <달려라 꼴찌>(전 6권) 도서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작가를 만나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독자는 참가이유 등의 사연을 적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macon.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전신청의 기회를 놓친 독자들은 개최 당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매표소에서 선착순 20명에 한해 참가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만화걸작선’ 이상무 작가의 <달려라 꼴찌>는 전국주요서점 및 온라인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