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은 9일 초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이청연 교육감이 ‘발전하는 인천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1시간 동안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등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강의에서 이청연 교육감은 UN 미래포럼 의장 제롬글렌의 말을 빌어 학교는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될 수 없는’,‘실험 및 체험 중심의 교육을’ 그리고 ‘인성 및 가치관 교육과 관련된 팀워크 공동체 생활 위주의 커뮤니티 활동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배은영 교사는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었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인천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전했다.
 
한편 초등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하여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15일 동안 79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은 재난 안전, 창의 인성, 다문화, 통일 교육 등 기본 소양뿐만 아니라 교실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정 등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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