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광주시 퇴촌면(면장 이창일)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퇴촌농업경영인회(회장 최덕희)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3일에는 삿상명상수련원(대표 이경의)에서는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쌀·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어, 6일에는 보양교회(담임목사 한동철)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쌀 25포(20㎏)를 기탁했으며, 대박쌈밥(대표 신영수)과 지역 독지가 이도열씨가 관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과 28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창일 면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을미년 새해의 따뜻한 온정이 저소득층에게 전해져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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