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의 전입인구가 7일자로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결과는 별내동이 별내택지지구와 별내면 화접리, 덕송리의 일부를 통합하여 2012년 1월 2일 개청이후 만3년 만이며 동민인구로는 시 16개 읍면동 가운데 5번째이며 7개동 중에는 최초로 기록된다. 

지난 7일 오전 11시20분께 전입신고를 마친 정완우(82세)씨 가족이 5만명째 인구 돌파의 영광을 차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로부터 꽃다발과 축하선물을 받았다. 
 
현재 별내동 인구는 5만명 18,265가구로 별내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전입자 증가 등으로 최근 하루 평균 100명이상에 가까운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별내동주민센터는 올 말까지 4개단지 아파트가 입주하면 3천여 세대 1만 여명이상의 추가 전입으로 인구 6만 명을 넘어서고 입주가 완료되는 2017년도에는 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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