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금빛사랑채를 방문해 지휘요원과 신임대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빛사랑채는 중구 전동 소재의 치매보호센터로 중부방범순찰대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원들은 식사하기 불편하신 노인들을 돕고 목욕봉사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그리기 활동을 보조했다.
 
방범대 백영민 대장은 “바쁜 근무의 일상이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치안에 일조할 수 있는 중부 경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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