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소속 안진국 작가(75년생)가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부문에 선정돼 화제다.
 
당선자인 안진국 작가는 현재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소속 1기 회화작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2006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판화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5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주요기획전 전시 활동을 해오면서 ‘2013 제1회 아름다운 크리에이터 10인 선정‘ 등 9회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그동안 양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는 6월 개관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영국 BBC선정, 세계 8대 뉴 미술관」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또한, 을미년 새해부터 ‘2015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번 당선 소식이 향후 양주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열정있는 신진 작가에게 창작활동 공간 및 창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양주시의 핵심 프로젝트로 회화·사진·복합매체 신진작가 21명으로 구성된「777레지던스」와 중견 조각작가 7명으로 구성된「장흥조각레지던스」로 구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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