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지난 3일 소요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백미전달, 연탄 전달,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자발적으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창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보호 대상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요동주민센터 최용덕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 덕분에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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