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사업 전반 재검토와 실행으로

이천시가 그간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했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새해를 도약의 해로 정해 사업전반에 대한 실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하이닉스가 증축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주변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주변을 정리키로 했다. 우선 중리지구의 30여만 평의 택지 개발이 예정대로 실시되지 않을 것에 대비한 구체계획에 들어갔으며 복선전철이 2016년 개통될 수 있다는 희망과 역세권 개발 그리고 610억 원이 투자된 군부대 이전 인센티브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것이다. 

이천시가 시 전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10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주민 편의를 증진키로 한것도 이천시가 도약의 길로 가고 있다는 산증거가 되고 있다. 새해를 맞는 이천시는 우선 남이천IC가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수단이 활성화되어 물류공급의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 시민들의 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택시종합콜센터를 운영하며 버스 미운 행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희망택시를 운행해 취약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공급기반 확충과 생태하천 지방하천 정비 도시공원 확충 등 환경공영제와 음식물 페기 종양제시행을 통해 지속 성장기반을 구축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하이닉스 주변은 증축공사로 주변경기가 크게 살아나고 있어 활기찬 모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같은 경기활성화가 시내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거는 새해 기대는 자못 크지 않을 수 없다. 갑오년을 뒤로한 이천시는 을미년을 맞으며 희망찬 해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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