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26일 2,022,222번째 박물관 티켓 발권

365일 만화 상상력이 가득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12월 26일 1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경품을 받게 된 2,022,222번째 행운의 관람객이 선정됐다.
  
박물관 관람객 200만 명 돌파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경품 행사는2,022,222번째 한국만화박물관 티켓 발권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경품으로 증정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송영수(38, 경기 안산)씨의 가족으로,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한 만화박물관에서 예상치 못한 행운을 접하여 무척 기쁘다”며 “2015년 한해 우리가족 모두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2,222번째 이전과 이후 티켓 발권자에게는 아차상 경품인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 전권 세트가 증정됐다. 아차상의 주인공인 2,022,221번째 티켓 발권자 강서희(11, 경기 화성) 어린이는 “만화박물관에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2014년의 마지막을 온가족이 기분 좋게 마무리 하는 것 같다”며 당첨 소감을 밝혔다.

2,022,223번째 티켓 발권자인 이영배(66, 경기 부천) 씨는 “아내와 함께 <만화, 신과 함께 만나다> 전시를 보러 왔다가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분이 좋다”며 “평소 만화를 좋아해 7호선 상동역에 있는 ‘만화상상정거장’에도 자주 간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만화책을 선물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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