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인피니티 등 인기아이돌 소장품 기부 나서 훈훈

세계적인 한글 디자이너 이상봉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한국산타클로스협회와 손을 잡고 '사랑과 나눔 모자 및 소장품 기부'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상봉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재능기부, 털모자와 목도리를 제작했고, 다수의 연예인들이 소장품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임창정, 가수 더원, 에릭남, 트로트 가수 홍진영, 인기 아이돌 유키스, 보이프랜드, B1A4, 인피니트,  걸그룹 씨스타, 크레용팝, LPG, 라붐, 타이티, 배우 정한비, 수영선수 마린보이 박태환, 국가대표 여자 농구선수 변연화, 인기 치어리더 강윤이 등이 기부한 소장품은 '니팝어플'의 추첨을 통해 행사 참가자에게 전달되고, 해당 수익금은 산타클로스협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타클로스 스타봉사단이 직접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를 방문해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한국산타크로스협회는 12월 21일 강동구 천호동의 명진 보육원을 이상봉디자이너와  개그맨 뽀뽀보 달봉이 정귀영 등과 함께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게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상봉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털모자와 목도리 그리고 과자와 사탕 등을 전달했다.

한편 (사) 동·사·모 핸즈는 지난 28일 안양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해 나눔·기부행사를 가졌으며 2015년 새해에는 고양시에서 새해 첫 나눔 기부 행사를 K-pop아이돌, 인기연예인과 더불어 사랑 나눔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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