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정식 개장한 이케아 광명점을 찾은 고객 수가 4만 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케아코리아는 정식 개점일과 이케아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리 오픈(16∼17일) 기간 한국 1호점인 광명점을 방문한 고객 수가 4만8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케아패밀리 회원 가입자 수는 10만 명을 넘었다. 
 
이 기간 판매한 식품도 핫도그 1만1천 개, 커피 1만 잔, 미트볼 6만 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프 스메드버그 이케아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한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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