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안전관리자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와 정보교류를 통한 화재 안전관리능력 강화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안내 ▲2015년 개정법령 안내(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 등) ▲화재예방 포스터 배부 및 CM송 홍보 ▲각 대상별 건의 및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가 다발적으로 발생하기에 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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