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이사장 장병철)은 12월16일 자금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이불 50채를 후원했다. 

지난 밤 많은 눈이 내려 빙판길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신협 직원들은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를 실천했다. 의정부신협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소외계층 16가구에 연탄 4천800장을 후원했고 올해 추석에도 백미(10kg) 40포를 후원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철 이사장은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언 마음을 이불처럼 포근하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무현 자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온정을 베푸는 의정부신협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