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17일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지부장 김승중)가 국민행복 안전실현을 위해 화재로부터 취약한 사회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가정에 소화기 120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소방서는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 관계자와 여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전달을 받고 이날 보급을 시작으로 12월중 기초생활수급대상 120가구에 대하여 의용소방대원들과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소화기 전달과 함께 안전한 겨울나기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주택화재예방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관계자는 소화기 전달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사회취약계층 가구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민 안전의식 확산 및 소방서비스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