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콘텐츠 기업 ‘플라잉툰(대표 임덕영)’에서 지강민 작가의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의 주인공과 배경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만화 블록상품 ‘와라브릭’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와라브릭’은 네이버에서 6년간 누적 조회수 9억 회를 달성한 지강민 작가의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을 이용한 블록 상품으로, ‘와라! 편의점’의 4명의 주인공과 배경인 프랜드마트를 재현했다. ‘플라잉툰’이 기획, 총괄 진행했으며, 국내 최고의 블록 생산업체인 ‘옥스포드’가 협업했다.
  
만화캐릭터 블록상품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물인 ‘와라브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의 만화 블록상품이자 원작 만화를 최대한 살린 2차 상품화, 생산 협력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록은 282피스로 구성된 중형 제품인 ‘와라편의점 프랜드마트’ 1종과 30여개의 피스로 구성된 소형 제품인 ‘임은아 소제품’, ‘점장님 소제품’ 등 총 3종으로 개발됐다. 중형제품은 28,000원, 소형제품은 8,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플라잉툰’은 만화가로 기획자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임덕영 작가가 대표로 있는 콘텐츠 회사로 만화연재를 비롯하여 만화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제작, 완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개발에 힘쓰고 있다. 즐거운 만화 확장을 지향하며 만화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융합 시대를 리드하는 새로운 기획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회사이다.
  
특히 오는 23일 한국만화박물관에는 ‘와라브릭’ 미니팝업스토어가 개설되어 오프라인에서 직접 ‘와라브릭’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지강민 작가의 사인회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온라인사이트(www.toontoy.co.kr)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플라잉툰 와라브릭사업부(070-8829-6768)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