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경기 편집위원 이보택

정부방침에 따라 담배 값이 인상된다. 애연가들은 심한 갈등이 교차되는 이 시점이 절호의 기회로 삼아 끊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드린다. 필자도 끊겠다고 10일에서 8개월까지 수없이 시도했었지만 끊지 못하고 흡연은 늘어 하루 4갑 이상을 피우다 끊은 지 15년이 지났다.

담배를 끊었다고 하면 독한사람이라고들 하지만 억지로 끊는 것은 무척 힘들다. 담배 값 인상이나 몸에 이상이 있을 때가 절호의 기회로 삼고 끊겠다는 강한 의지로 당장 시도한다. 

흡연은 중독20%, 습관이 80%이기 때문에 시도 첫날은 그간 일상생활 습관을 반대 행동을 하면 습관적으로 피우던 흡연생각이 덜 나는 시기를 이용하여 냉수를 복용하고 산책을 하면서 하루를 인내로 참으며 금연지역을 찾아 분위기를 전환하면서 맑은 공기흡입에 노력한다.

익일 역시 반대습관으로 행동하며 냉수를 마시고 약간의 간식도 먹으며 ‘끊는다. 끊는다’ 를 반복하면서 인내로 극복하면 심한 고통에서 벗어나지만 기만은 금물이다. 끊겠다는 의지를 머리에 입력 시키고 생각날 때 마다 끊겠다고 반복을 한다. 

금연은 3일에서 10일이 고비다. 필자도 10일까지는 수 없이 끊어 봤지만 나약한 마음 때문에 결심을 포기하면서 흡연은 계속 늘어나 하루 4갑 이상을 피우면서 위에 이상이 있다는 의사 진단을 받고서야 결심하고 생각날 때 마다 끊겠다는 의지로 끊은 것이다.

이는 필자 경험담을 수록한 것이니 금연은 본인의 강한 의지가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드리며 어렵게 금연에 성공하면 주머니가 간편해 좋고 누구와 만나도 입 냄새 또는 주변의식을 안하여서 좋다. 따라서 안정을 하고 생각하는 일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담배를 끊었다는 의지를 결심하고 가족과 주변에 알리며 담배를 끊었다고 반복하며 집념을 강하게 먹고 생각이 날 때 마다 반복해서 인내하며 10일이 지나면 나약했던 생각은 사라지고 상쾌한 나날을 맞이하게 된다.

백해무익(白害無益)한 담배! 피울 때는 나름대로 좋게 생각했지만 끊고 생각하니 얼마나 무익한가를 실감했다. 이제 담배 끊고 가족과 주위로부터 사랑받으며 새로운 생을 맞아 살아가는 보람을 찾고 즐겁고 상쾌한 나날을 맞이하며 행복한 나날을 마음 것 누리자.
 
또 우리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의 흡연은 말려야 한다. 호기심 또는 울력으로 피우는 담배,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고 뒤늦게 후회되는 무서운 중독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청소년들에게 알려 주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청소년 선도하는데 우리 기성세대들이 모두 앞장서자.
 
담배 흡연 중독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고 흡연공간은 좁아져 있는데 가족이나 주위로부터 야단을 맞고 끊으려 할 때는 이미 중독되어 늦지 않겠는가.

학교와 가정에서 사전교육으로 담배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가르쳐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고취시켜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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