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배우느라 추위도 몰라”

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 외국어교육부는 지방공무원 생활외국어 교육훈련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어반만 실시하던 것을 수요자의 희망을 반영하여 중국어반도 개설하여 함께 실시했다.
 
영어반은 13명의 연수생이 외국어교육부의 원어민교사와 함께 외국어교육부에서 참여하여 연수를 즐겼으며 중국어반은 10명의 연수생이 외국어교육부 및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중국어원어민교사와 함께 했다.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는 매년 2기로 나누어 이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만점에 가까운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방공무원의 외국어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토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훈련에 참가한 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 윤지영 주무관은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힐링 할 수 있었던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즐거움을 맛보았고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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