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일대 6만㎡에 조성될 도암일반산업단지.

이천시는 신둔면 도암리 일대 6만㎡의 규모의 도암일반산업단지가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수도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5일 승인 된다고 4일 밝혔다.

도암산단은 내년 3월 착공, 연말께 준공되며 부지면적 6만㎡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4만7천㎡는 분양없이 사업시행자가 직접 사용한다. 

사업시행자는 패션핀업 등 7개사로 인천광역시 등에 공장을 가동 중이나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도암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도암산단 인근에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통과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단지가 조성되면 4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250명의 고용창출, 연간 2억원의 세수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