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에도 불구하고 인천 주요 예산 소위에서 확보 돼 예결위로 넘어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인천대학교 성과관리 사업지 지원 예산, 2015세계 책의 수도 사업 예산 등 인천지역 핵심 사업 예산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소위에서 확보되었다. 

사업별로는 ▴인천대학교 법안화 성과관리 사업비 100억 증액(총액 202억원), ▴2015세계책의수도 지원 20억 반영(신규), 인천한류관광콘서트 4억원 반영(신규), ▴패션문화산업육성 6억원 증액(총액 10억원), ▴아시아다큐멘터리 프로젝트마켓 4억원 증액(총액 6억원),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3억원(신규) 등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1일 “인천 유일의 교문위원으로서 내년도 핵심 사업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끝에 1차 관문인 교문위 예산소위를 통과하게 되었다.”며 “이제 공은 예결위로 넘어간 만큼 최종적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토) 해당 예산들이 교문위 예산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예산들은 현재 예결위로 넘어간 상황이다. 

현재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각 상임위별 예산안의 증감액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그는 “그동안 누리과정 예산 합의 문제 등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주요 사업 들이 교문위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필요성이 높은 사업이기 때문”이라며 “예결위 소속 위원들께서도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에 끝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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